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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전 자녀 예방접종 서둘러야

눈 앞으로 다가온 각급 학교들의 가을학기 개학에 맞춰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건당국이 자녀들의 각종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권유하고 나섰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킨더가튼부터 12학년까지 취학연령의 자녀가 학교에 다니려면 반드시 법정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관련 규정에 의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예방접종에는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MMR'(홍역, 이하선염, 풍진), '수두', '소아마비' 등의 예방주사가 포함된다.   보건국의 아동건강 책임자인 켈리 모타델 박사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부모는 자녀의 예방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학부모와 의료 담당자 그리고 관련 당국이 모두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국은 8월 첫째 주는 특히 'HPV 백신주간'으로 9~13세 자녀들에게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다텔 박사는 "HPV 백신은 6가지 유형의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권장 시기에 이 백신을 맞으면 향후 암 발견을 9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https://www.sandiegocounty.gov/content/sdc/hhsa/programs/phs/immunization_branch/School_Laws/Parent_Info.html예방접종 개학 자녀 예방접종 각종 예방접종 가을학기 개학

2024-07-30

"으쌰 으쌰" 섬기는한국학교 운동회 열어

  섬기는한국학교(교장 안선홍)는 지난 14일 종강과 함께 여름 방학을 맞아 '제2회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기도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백팀과 청팀으로 나눠 9가지 경기를 즐겼다.     이날 오전까지 백팀이 이기고 있었지만 릴레이 달리기와 줄다리기에서 청팀이 역전해 청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됐다.   모든 운동 경기가 끝난 후, 정범모 이사의 기도와 폐회 선언을 했고,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오찬을 하고 마무리했다.   섬기는한국학교측은 "한마음 운동회를 주관한 나오미 교사와 행사를 도와준 교사들이 수고를 했다"라며 "학부모님들과 가족들도 이 대회를 즐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봄학기를 보람있게 마무리하도록 은혜로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송해순 교감은 "아직도 코로나19 위험이 남아있는 만큼 모든 학생이 마음도 몸도 건강한 여름 방학을 보내고 가을학기에 반갑게 만나길기도 한다"고 전했다.   섬기는한국학교는 이제 가을학기 등록을 시작했다. 가을학기 개학은 8월 13일부터이고 등록은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등록 문의= 404-552–8900 박재우 기자운동회 한마음 한마음 운동회 가을학기 개학 나오미 교사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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